[문화뉴스 박진형 기자] 한국보건복지인재원(원장 배금주, 이하 인재원)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(원장 정해식, 이하 개발원)이 보건복지 인재양성 활성화를 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.

협약식은 인재원 원장실에서 이루어졌으며 양 기관의 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6명이 참석했다.

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'상호 역량제고를 위한 공동 교육사업 모색', '복지분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, 교육콘텐츠, 인력 등 교육 인프라 연계' 그리고 '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교류를 위한 긴밀한 협력'을 지속할 계획이다.

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이번 협력에서 '보건복지에 관한 정책이 다변화되는 시기에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교육사업과 신성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책실현과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'고 밝혔다.

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분야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 연간 3백만명에게 온라인, 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컨설팅 및 조사·연구사업 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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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 = 한국보건복지인재원]